


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어, 고인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자리는 남은 이들의 정성과 마음이 깃든 또 하나의 이별입니다. 대구수목장 휴림원 추모공원은 불심이 머무는 천년고찰 죽림사와 함께 49재·천도재·초재 등 전통 불교의례를 정성스럽게 모시며 영구위패 봉안을 통해 고인의 기억이 시간을 넘어 온전히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드립니다. 경산수목장 자연 속에서 불심과 함께 고인을 추모하는 이 길이남은 가족에게는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.